일본 20년만에 지폐 신권 3종 발행 1만엔, 5천엔, 1천엔

24년 7월 3일 20년만에 일본 지폐 신권 유통을 시작했습니다 일본은 카드보다 현금 사용이 아직까지 활발하고 이번 신권은 기존 구권과 비교했을때 한자표기가 아닌 중앙에 숫자를 크게 배치했기 때문에 외국인이 사용했을때 혼동을 줄일수 있습니다


일본은 7월 3일 도쿄 주오구 일본은행 본점에서 1조 6000억엔 (약 13조 7000억원) 을 사람들에게 유통을 시작했습니다

또한 최고액인 1만엔권에 얼굴이 들어가있는 시부사와 에이이치의 고향인 사이타마 리소나은행은 7월 3일 오전 10시부터 신권 배포를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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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시부사와 에이이치는 일본에서는 “일본 자본주의의 아버지”라는 이름으로 불리지만 우리 대한민국에서는 일제강점기 시대를 생각나게 하는 인물입니다

당시 시부사와 에이치는 일제 식민지배 한국 경제 침탈에 가장 앞서서 주도했던 인물이고 우리나라가 대한제국 시절에 첫 근대적 지폐 발행을 주도했던 인물이며 본인의 얼굴을 넣어서 발행한 인물입니다


때문에 아무리 세월이 지났어도 우리 대한민국 국민의 입장이라면 뼈아프고 좋지않은 기억이고 인물입니다


일본 신권 이미지

20년만에 일본이 발행한 이미지
일본신권지폐-1만엔권-5천엔권-1천엔권

일본 지폐 신권 3종

1만엔권

위에 간략하게 설명 드렸지만 일본 지폐 신권 1만엔권에는 시부사와 에이이치(1840~1931)라는 인물의 얼굴이 들어가 있습니다 이 인물은 일본 최초 은행인 다이이치국립은행과 함께 철도,에너지,증권거래소 등등의 500여개의 기업을 설립한 인물입니다


5천엔권

5천엔권 에는 일본 여성 교육의 선구자였던 쓰다 우메코(1864~1929)라는 인물의 얼굴이 들어가 있습니다 이 인물은 일본의 첫 유학생으로 열 일곱살이라는 나이로 다시 귀국후에 도쿄 여자영문학학원(현재 쓰다주쿠대)를 설립한 인물입니다

1천엔권

세계 최초로 “근대 일본 의학의 아버지” 라고 불리는 기타사토 시바사부로(1853~1931) 라는 인물이 1천엔권에 얼굴이 들어가 있습니다

이 인물은 세계 최초로 파상풍 치료제를 개발했고 이 이후에도 전염병에 관련해서 큰 기여를 한 인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