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누구나 쉽게 할수있는 죽은 패딩 솜 살리기 정확한 한가지 방법

슬슬 추워지면 작년에 입었던 패딩을 보면 작년과 다르게 아래부분으로 솜이 뭉치면서 모양도 안이쁘고 괜히 입기 싫어지고 새로 살까? 한번쯤 경험이 있을수밖에 없죠 하지만 이제 작년에 비싼돈 주고 구매한 패딩 다시 새거처럼 살리는 방법 공개합니다.


패딩 혹은 경량패딩 솜이 죽은경우 집에서 간편하게 다시 살리는 방법에 대한 포스팅
패딩-경량패딩


블로그, 유투브, 인스타그램, 틱톡 등등에서 패딩 솜 살리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신문지로 두드려서 솜을 살려야한다 식초를 뿌려서 말려야한다 뒤집어서 건조를해야한다 등등 많은 정보를 볼수있습니다 물론 효과가 있는 방법도 있지만 시간을 투자한거에비해 효과를 못보는 방법도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소개하는 방법은 아무런 도구도 필요없이 가정에서 누구나 쉽게 할수 있는 방법으로 작년 재작년 그이전의 패딩도 확실하게 새 제품처럼 만들어 드릴수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의류공장을 10년정도 운영을 하면서 수많은 패딩을 제작과 납품으로 가장 현실적인 노하우를 소개합니다.

참고로 추운 겨울에는 패딩 또는 경량패딩은 필수품이죠 하지만 높은 판매가격으로 부담을 느낄수 밖에 없습니다 혹시 올해 경량 패딩을 구매할 예정이라면 품질과 함께 저렴하고 브랜드 상품이 궁금하시다면 “24년도 신상 15만원 이하 남자패딩” , “24년 신상 20만원 이하 여자패딩” 한번 확인해 보세요.


왜? 시간이 지나면 패딩 솜 충전재가 뭉치는거지?

가장먼저 알고 있어야하는게 있습니다 패딩이라는 옷은 원단과 원단 사이에 들어가는 충전제 즉 구스 깃털을 넣어서 보온을 유지시키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오랫동안 착용시 깃털이 아래 방향으로 뭉치고 핏도 이상해지면서 이상하게 처음보다 무거워진 느낌이 들수밖에 없습니다 간단합니다 당연히 깃털이 활동을 하면서 비 눈 그리고 땀 등으로 수분을 먹으면서 뭉치기 때문입니다.


여기까지 읽었으면 눈치가 빠른분들은 한가지를 예상하실껍니다 방법은 건조기 입니다


수분으로 구스, 솜, 깃털 등의 충전재 뭉치기 때문에 그 수분을 날려주면 자연스럽게 다시 구스 충전재는 풍성하게 살아납니다 정말 간단하지 않나요? 요즘 건조기는 대부분의 가정에서 쉽게 볼수 있는 필수가전 제품이죠 혹시 패딩을 세탁소에서 드라이클리닝 맡겨보신 경험 있으실껍니다 고온에서 세탁후 다음으로 하는 작업이 고온으로 건조 입니다 그럼 새 옷처럼 다시 패딩이 빵빵해진경험 기억하시나요?


하지만 무턱대고 그냥 건조기를 돌려버리면 원단손상과 함께 건조기 안에서 패딩이 터질수가 있습니다 어떤 주의사항이 있는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패딩 솜 살리기 가정용 건조기 사용시 주의사항


마찰에 취약하기 때문에 수건 또는 얇은 이불과 함께 사용하기

대부분의 패딩 부피도 크고 겉감과 안감이 얇은 폴리에스터 소재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건조기는 좌 우 반복 회전 또는 한 방향으로 고속회전을 할경우 겉감과 안감에 손상이 생길수 있습니다 손상이 생길경우 당연히 안에 있는 충전재가 터질수밖에 없겠죠.


그렇기 때문에 가정집에서 패딩 솜 살리기 작업으로 건조기를 사용할때는 수건 또는 티셔츠 또는 얇은 이불과 함께 건조기를 사용해야합니다.


고온에 취약하기 때문에 저온으로 사용해야합니다

역시 너무 높은 고온으로 순간적으로 회전을 할경우 내부의 압력으로 인해 팽창을 하면서 봉제부분이 터질수가 있습니다 높은 고온보다는 낮은 저온으로 건조기를 사용하는것이 가장 올바른 방법입니다.


패딩 솜 살리기 건조후 필수 행동

건조가 끝나고 패딩을 펼치면 어? 이게뭐야? 하는 반응과 함께 이전과 달라진 반응을 볼수없습니다.

왜 그럴까요? 역시 간단합니다 건조기 내부에서 한쪽 방향으로 고속 회전을 하면 당연히 그 방향으로 충전재가 뭉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내부의 수분은 전부 사라지기 때문에 패딩을 반대로 들고 털어주면서 충전재 부분을 양쪽 손바닥으로 가볍게 때려주면 새 제품처럼 다시 패딩이 빵빵해진 모습을 확인할수 있습니다.